2023. 8. 29. 18:01ㆍTo be Performance Marketer/마케팅 지식
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정보성 게시물을 올리고 유입을 늘리려 하는 사람에게 SEO는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
특히 저 같이 유입 트래픽이 목적인 사람은 검색엔진 최적화를 통해 트래픽을 늘려야 유의미한 데이터를 쌓을 수 있고, 쌓인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..
물론 좀 게시글을 올려야겠지만.. 제가 좀 더 분발해야겠습니다.
내 글 노출시키기 전략이라면 다양한 검색엔진(네이버, 구글 등) 과 브라우저(크롬, 웨일, 파이어폭스 등)에 맞는 SEO방법을 선택해야만 합니다.
검색엔진 최적화를 하기 위해 알아야할 지식이 있습니다.
총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해보겠습니다.
1. 검색 엔진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가
검색엔진은 3가지 요소로 요약가능이 가능합니다.
- 크롤링
- 색인
- 랭킹
크롤링 : 웹의 정보 자원을 자동화된 방법으로 수집, 분류, 저장하는 것 - 신규, 또는 업데이트 된 페이지
구글에선 구글봇이라는 크롤러가 웹을 정보를 수집하고, 분류하고, 저장합니다.
색인 : 책을 보관하듯, 특정 문서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과정
Google에서는 알고 있는 모든 웹페이지를 색인에 저장합니다.. 각 페이지의 색인 항목은 해당 페이지의 콘텐츠 및 위치(URL)를 명시하게 됩니다..
색인이 되지 않는다는 건 즉, 저장소에 등록이 안 된다는 것이므로 내가 쓴 글이 검색 결과로 표시되지 않습니다.
이게 무슨 의미인가? 라고 물어보신다면
글을 써봤자 검색이 안 됩니다... 대참사
랭킹 : 데이터베이스 속 정보 중 검색 키워드와 관련성이 높은 것부터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
이는 구글 알고리즘에 따라 결정되게 됩니다.
요약하자면 구글봇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구글의 색인 시스템으로 저장됩니다. 그 이후 구글 알고리즘은 다양한 순위요소를 고려하여 자료를 검토하고, 검색 엔진 결과페이지에서 페이지가 표시되어야 하는 위치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
2. 알고리즘의 선택은 어떻게 받지?
모릅니다.
저도 모르고, 현직자분들도 모르고, 이 글을 보고계실 독자님도 모르고 구글 직원도 모를 겁니다. 말 그대로 알고리즘이니까요. 하지만 이를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 확인해본다면 최적화를 위한 3가지의 요소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1. 사용자의 의도
우리는 우리의 컨텐츠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보여주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2. 주제와의 관련성
구글 알고리즘이 내 컨텐츠가 의도를 파악했다고 판단하면, 구글 색인을 통해 관련성 측면에서 내 콘텐츠가 어디있는지 확인합니다.
3.콘텐츠의 퀄리티
글을 그럴싸하게 쓰고, 이것저것 미디어를 집어넣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. 하지만 구글은 Expertise_전문성, Authoritativeness_권위성, Trustworthiness_신뢰성의 기준 하에 판단한다고 합니다.
3. 그럼 검색엔진에 유리한 컨텐츠는 뭐야?
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.
A. 내 주관이 담긴, 혹은 창작의 영역인 오리지널 컨텐츠
어디에도 없는 정보, 내가 원천이 되는 정보는 가치가 당연히 높다. 자신만의 독창적인 노하우 등
이건 현직자나 구루급의 인사이트를 원천으로 할 수 있겠습니다.
B. 보기 쉬운 구성과 이해하기 쉬운 설명
본인이 아이디어 뱅크도 아니고 글을 잘 쓰지는 못 한다면, 타인의 어려운 개념을 쉽게 표현하거나 접하기 힘든 정보를 재가공하여 전달하는 것은 좋은 컨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. 이 글이 그런 예시가 되면 좋겠네요.
SEO는 아무래도 인하우스나 마케팅 웹진/블로그를 운영하는 회사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사실 SEO하나만 제대로 파더라도 아마 밥벌이는 해먹지 않을까 싶습니다.
물론 일개 블로거도 저도..마찬가지고
그럼 이제 아가블로그인 제 블로그의 SEO를 겉핥기나마 시작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.
같이 콘솔 등록하러 가볼까요?